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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파이논의 다른 모습에서는 도통 그것의 흔적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. 맨몸이나 다름 없는 차림새의 하체는 한없이 민둥하기만 한것이다. 그러면 도대체 그 물건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...?
- Language:
- 한국어
- Words:
- 1,255
- Chapters:
- 1/1
- Kudos:
- 4
- Hits:
- 95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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Summary
파이논은 천천히 대검을 들어올려 심장을 겨냥했다. 마주친 그의 눈이 무언의 허락을 내리는듯했다. 구세주는 그대로 체중을 실어 검을 내리눌렀다. 제 키 만한 대검은 잘익은 과일을 자르는 것 만큼이나 쉽게 그의 몸을 갈랐다. 뼈가 부서지고 심장이 터지는 감각이 선명했다. 그르륵, 피가 역류하는 소리와 함께 왕세자는 절명했다.
- Language:
- 한국어
- Words:
- 870
- Chapters:
- 1/1
- Hits:
- 2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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카오스라나는 조용히 파이논의 눈을 바라 보았다. 빛나는 눈동자 안에서 형용할 수 없는 감정들이 휘몰아 치고 있었다. 그가 애타게 덧붙였다.
"나한테는 뭐든지 말해도 돼, 카오스라나."
한참을 말이 없던 남자가 어렵사리 입을 열엇다.
"네가 어른이 되면 말해줄게. 약속해."
